캐나다컬리지가 인기있는 이유와 입학하는 방법

캐나다는 국제학생이 2년제 이상의 정규학위 과정을 졸업하면 취업후 최대 3년까지 받을 수 있는

졸업후 취업비자 (Post Graduate Work Permit)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있습니다.

3년간 어디든 취업할 수 있는 Open Work Permit 이기에 향후 본인의 조건과 머물고 있는 주 (Province)에

따라서 영주권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외 거주의 목표가 있는 분들은 이런 이유로 캐나다에 많이 가고 인기가 

있습니다.

 

온타리오주 쉐리던 캠퍼스 안내

캐나다컬리지는 우리나라와 다르게 전문학사 (2년제 혹은 3년제)만 있는게 아니라

1년제부터 4년제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또한 대학학위가 이미 있는 분들이 가는

Post Graduate 과정도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하려는 학과마다 다양한 입학조건이 있지만 기본적인 큰 틀을 설명하자면

국제학생이므로 공인영어점수와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 특히 고2, 고3 에서 지원하려는

학과에 따라 특정과목 점수가 필요합니다.

 

캐나다컬리지 입학하는 방법

가장 중요한게 공인영어점수를 제출해야합니다.

 

공인영어점수를 제출하거나 대체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가장 기본적인 아이엘츠- 아카데믹모듈, 토플, 듀오링고 등을 제출하는 방법입니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 아이엘츠(아카데믹모듈) 6.0 (각 밴드 5.5 이하 X)

- 토플 79-80 (각 밴드 20점 이하X)

- 듀오링고 105-110점 사이 (듀오링고는 코로나 이후 생긴 점수 인정 제도이므로 컬리지 지원시 여전히 받고 있는지 확인하셔야합니다.)

 

2) 위에 있는 영어시험 점수를 만드는 것이 부담된다면 캐나다 사설 어학원에서 Pathway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면 됩니다.

ILAC, ILSC, ESC 등의 어학원은 많은 대학들과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런 어학원에서 제공하는 어학원에 일정레벨이상 수료하면 계약되어 있는 대학들 모두

공인영어점수를 내지 않아도 공인영어점수로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3) 또 다른 방법은 가고자하는 캐나다대학안에 대학부설어학과정이 있다면 

그 프로그램을 수강하시면 됩니다.

대부분 국제학생을 받는 캐나다컬리지는 자체 대학부설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개월 단위, 혹은 4개월 단위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최종레벨에 가면 그 학교에 공인영어점수 없이 입학이 가능합니다.

 

가장 경제적인 건 한국에서 공인영어점수를 만드는 방법이고, 영어를 꾸준하게 실력을 쌓고 싶다면

3번 방법, 가고자하는 대학 부설기관에서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입학시기는 9월학기가 가장 기본이고 학과마다 1월,5월,9월 입학이 가능하며

공인영어점수는 본인 영어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기초 단계라면 캐나다컬리지 정규대학

입학하기 1년전부터 차근히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